<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헨리 페르난데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회장과 만나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금융회사의 대응 방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의 모태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 이념('화폐융통은 상무흥왕의 본')을 소개하면서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다는 창립 정신을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ESG금융 100조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실적은 67조원이다.
우리은행은 녹색금융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충족하는 녹색여신을 9월 말까지 1조8천억원 공급했다.
임 회장은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와 AI 등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우리금융은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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