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무료 부모교육 특강 개최…건강한 관계 형성 돕는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독서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장을 초청해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연 ‘더 좋은 부모가 되는 마음의 기술’은 호반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예술공작소’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와 정서적 교류의 중요성을 주제로, 부모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면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예술공작소’는 호반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창작 활동들을 지원해왔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된 시민들을 찾아가 폭넓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