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최초 ‘무사고 환급 특약’ 출시

은행·보험 04.16 10:05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업계 최초로 무사고 시 보험료를 일부 돌려주는 ‘무사고 환급 특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납입 보험료의 10%를 환급한다. 최대 3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가입 절차나 추가 보험료 없이, 삼성화재 원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적용된다.

삼성화재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본인 차량이 없어도 운전면허가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타인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렌터카와 카셰어링 등 공유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안전 운전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특약을 기획했다”며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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