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ㆍ난방비(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등)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에너지취약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 6천여 개의 NH농협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영업점 내 디지털사이니지, PPR, 자동화기기 화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홍보한다. 더불어 창구 직원들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취약계층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NH농협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은 “농협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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