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상하농원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건강한 밭에서 건강한 밥상으로, 고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로 가족이 함께 전통 김장을 배우고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김장체험은 100% 국내산 재료로 진행되며, 고창산 베타배추와 무,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 고창 갯벌에서 체렴한 천일염을 사용한다. 상하농원 발효공방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 육수와 세 가지 액젓이 조합된 김장 양념도 풍미를 더한다.
이날 담가보는 김치는 단순 체험을 넘어 상하농원의 프리미엄 김장김치 상품으로도 판매된다.
김장체험은 1인 6만9000원(5kg 기준)으로 진행되며, 김장 재료·용기·포장이 모두 포함된다. 더불어 상하농원은 김장철 여행객을 위한 김장페스티벌 스페셜 숙박혜택(27만~32만원)도 함께 선보인다.
스페셜 숙박혜택은 김장체험·호텔숙박·웰빙조식·농원 입장권·스파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이 고창의 자연 속에서 전통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맞이 여행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행사 및 패키지 예약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해 김장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밭에서 밥상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고창의 자연이 빚은 신선한 재료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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