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과 유공자로 선정된 산업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등 총 487점의 품질경영 유공에 대한 포상이 수여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를 포상한다.
이번 대회에서 KAI는 국가 항공우주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KAI는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격검사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등 Quality 4.0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선진 사례로 인정받았다.
나아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업체로서 우수한 항공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첨단전투기 KF-21을 비롯해 다양한 국산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항공우주 산업의 품질 표준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AI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CS본부 박경은 전무는 “항공기 품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수상은 KAI 전임직원의 완벽한 품질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품질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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