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데모 버전은 페이탈 클로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는 분량이다. 페이탈 클로의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내달 24일 11시(한국시간 기준)까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는 펀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청년 및 구직자에게 항공 운송과 공항 서비스, 영업, 정비, 마케팅, IT 등 항공업계 내 다양한 직군에 대해 현직자의 시각에서 상세한 직무 소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보다 현실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번 응원 메시지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위치한 광명역에서 촬영됐으며, 공항 지상조업 계약 및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티웨이항공 운송기획 담당자 2명이 직접 참여해 공항 현장에서의 상세한 운송 업무와 항공업계 취업 관련 준비할 부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무료 위탁수하물 5kg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전파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해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이용권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9월 23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각각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이웃과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출 기간 중 기업은 은행과 사전에 협의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해야 저금리 혜택 등을 지속 누릴 수 있다. 회사는 지난 2022년 사업장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이른바 'RE(Renewable Electricity)100'을 2030년까지, 그리고 204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공표한 바 있다. 카르스텐 뮐러(Carsten Mueller) IFC 제조업∙농업∙서비스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산업담당국장은 "IFC가 한국 기업과 체결하는 첫 SLL을 LG이노텍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IFC는 LG이노텍과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CFO(전무)는 "IFC로부터 유치한 자금은 회사가 추진해 온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이 낳은 의미 있는 재무성과"라며 "LG이노텍은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섹타나인∙SPC팩∙SPL도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온정을 나눴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과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MOBIUS Bootcamp)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 취업 연계를 위한 것인 만큼, 구직자 선발 과정에서 협력사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모비우스 부트캠프에는 총 40개 협력사가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SW 우수 인재 확보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SW 해커톤 대회 등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으로까지 문호를 확대한 다양한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며 모빌리티 SW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
이 사업은 대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장애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쉬운 말'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하고,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운영한 국내 최초 모델이다. 쉬운 말 여행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쉬운 말 설명을 들으며 걷는 여행도 재미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감동 받았다." 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이번 사업 시행은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대구 근대골목 여행지도와 쉬운 말 음성자료 등 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관광 약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부동산원 이상호 ESG전략실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아동 등이 주도적으로 여행 콘텐츠를 개발・운영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산그룹 경영진은 이달 22~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 지역을 찾아 아마존, 엔비디아,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업체들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두산 경영진은 이 기간 동안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 본사에서 AI기술 현장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다. 두산 경영진은 이날 아마존의 AI 기반 제조 및 사무 생산성 개선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본 뒤,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에 적용된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확인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후 GPU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AI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엔비디아를 방문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에 대한 기술현황과 사례를 확인하고, 각 사업부문별 피지컬 AI의 비전과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진의 엔비디아 방문과 향후 협업은 이를 보다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경영진은 이와 더불어 피지컬인텔리전스, 퍼플렉시티 등 피지컬 AI, 제조, 사무, 투자, 인사 등 AI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전문가 집단과 만나 협업을 논의하고 향후 빠른 의사진행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일시멘트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을 위해 '연극' 교육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주로 온라인 영상 강의 형태로 진행돼 몰입도와 체화 수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연극 교육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이는 대안으로 마련됐다.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와 단양•영월공장에서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극단 '굿컬쳐스'가 제작한 체험형 연극 프로그램 '두근두근'을 통해 운영됐다. 연극은 실제 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성희롱과 괴롭힘 사례를 무대 위에 재현하며, 구성원들의 공감과 자발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레스 장비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프레스 이송 장치 실물과 적층 프레스, 배터리 캔 프레스 등 자동화 설비와 금속 성형 설비가 설치됐다.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코어를 생산하는 고정밀•고속 프레스 장비이며, 배터리 캔 프레스는 전기차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커버를 생산하는 장비이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세계 최대 규모 철도 전시회 '이노트란스(Innotrans)'에서 처음 공개된 대형 수소 디오라마(Diorama)가 전면에 배치돼 수소 생산 인프라부터 수소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현대로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차세대 인프라 사업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수십년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 역량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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