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5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결승전에서 'FN 이스포츠(FN Esports)'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예선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FN 이스포츠'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두고 맞붙었다. 마지막 7세트 '포춘스타디움'에서는 '건희' 선수가 중형 클래스의 '제세동기'와 '비물질화 도구' 등 효과적인 가젯의 사용으로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결국 'FN 이스포츠'가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ORF' 대 '카돌가든' 팀의 단판 순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패배팀과 'paradoxx', 'BSC', 'A.S' 등 총 4개 팀이 '와일드카드'전에서 맞붙게 되며, 최종 상위 2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아이더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7일(월) 오후 3시, 아이더 본부장 장욱진 전무이사와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더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이더 장욱진 전무이사는 "이번 기부는 아이더가 가진 기술력과 철학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은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 순환 구조 마련을 적극 실천해 나가며, 아이더가 지향하는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어 가겠다"고 전했다.
컴투스가 KBO와 함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인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적 자부심 고취에 기여하는 동반자 역할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컴투스프로야구2025' 공식 모델인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포함해 김택연, 박해민, 최준용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국제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실제 경기력을 점검해 대표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Vendor)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회사 측은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 B사와의 계약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태 LS전선 배전솔루션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첫 대규모 거래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이 연간 수천억 원대 매출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 전력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을, LS전선 멕시코 공장은 북미 시장을 담당하며, 한국과 함께 '글로벌 생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 제품∙서비스의 전체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측정하는 평가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가진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을 돕는 프로보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동안 모어댄, 라잇루트 등 사회적기업들이 SK이노베이션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혀왔다. 김일수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기술전략실장은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사회적기업과 나누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청북도 고용 우수기업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에서 고용증가율 및 고용안정성 등을 1차 평가한 후, 기업 경영 건전성 및 일자리 성장성, 근로복지환경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경력단절여성 정규직 채용 ▲장애인력 등 소외계층의 채용 확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근로자를 위한 복지 공간 운영 ▲여성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고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탄소 저감' 인증을 받은 HBM 제품은 ▲16GB HBM2E 8단 ▲16GB HBM3 8단 ▲24GB HBM3E 8단 ▲36GB HBM3E 12단 등 총 4종이다. 이 밖에 ▲LPDDR5 제품 2종 ▲GDDR6 제품 2종 ▲DDR5 DIMM 3종 등 D램 제품 7종도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NAND 1종 ▲eSSD 2종 ▲cSSD 1종 등 낸드와 저장장치 제품 4종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에 인증된 15개 제품 중 HBM 4종과 D램 7종은 전년의 동급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축한 성과를 입증받은 '탄소 저감' 인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고리1호기 해체 최종계획 승인 이후 첫번째 해체 공사로, 국내 원전 해체의 첫 단계를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으로 가동돼 2017년 영구정지된 이후 약 8년 만에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착수한다. 방사선 노출이 없는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를 통해 터빈과 배관 등 2차 계통(터빈과 발전기에 관련된 기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 원자로가 포함된 1차 계통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로 고온고압의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함) 설비를 순차적으로 해체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은 "국내 원전 첫 해체사업인 고리 1호기 해체의 첫 단계를 두산에너빌리티가 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 십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국가보훈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올해 6.25전쟁 75주년을 계기로 진행한 호국보훈 캠페인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가 한국PR협회 주관 한국 PR 대상에서 정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올해 6월부터 6.25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1723명을 끝까지 잊지 말고 그 유해를 찾자는 염원을 담아 1번부터 121723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진 태극기 배지 12만1723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태극기 배지는 K9자주포 제작에 쓰이고 남은 철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해당 캠페인 관련 영상 콘텐츠는 532만회 조회를 기록해 보훈 문화 확산 및 국민통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진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31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진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진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유연근무제, 복장 자율화, 사내 동호회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가족들이 일터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키우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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