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 공기업

공기업 06.04 15:18
코레일, 美 실리콘밸리서 ‘용산 국제업무지구’해외 로드쇼

코레일(사장 한문희)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거점도시를 잇따라 방문하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활동의 첫발을 뗐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를 상대로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미래 비전과 입지적 우수성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글로벌 기업의 개발 및 투자 사례를 참고해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에 필수적인 앵커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파악한 기업 니즈와 선호 인센티브, 투자의향 등을 바탕으로 토지분양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기업 06.04 10:51
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업그레이드된 FA-50PH 12대 추가 도입으로 필리핀 공군 현대화와 영공 방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KAI는 2014년 필리핀과 FA-50PH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해 2017년까지 납품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수출 항공기에 대한 최초로 성능 기반 군수지원(PBL) 계약을 필리핀과 체결하며 장기적인 정비 지원과 부품 보급을 통한 항공기 가동률 향상과 운용 유지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강구영 KAI 사장은 " FA-50은 아시아 시장에서 입증된 기종으로, 지난 10여 년간 필리핀의 안정적인 운용 경험이 이번 추가 수출로 이어진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 및 후속지원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AI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06.04 10:39
에스알, '첫인상' 관리로 직원 자긍심 높인다

에스알은 지난달 말부터 이미지 메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 SRT 객실장, 역무원 등 고객 접점 직원들에게 서비스 과정에서 더 나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은 직원에게 세련되고 정돈된 이미지,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응대 자세, 공감이 느껴지는 소통 방식 등을 중심으로 코칭에 나서고 있다. 에스알은 현장 밀착형 코칭으로 직원 스스로가 자긍심과 전문성을 갖춰 고속열차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펼치고, 고객에게는 일관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SRT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 여정의 시작을 책임지는 공간이다"며 "직원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6.02 16:46
KAI, 고정익 항공기 ‘시험비행 무사고 비행 1만 시간’ 달성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에서 차재병 KAI 고정익 사업부문장과 시험비행과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1만 시간 무사고 시험비행 현판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기록은 시험비행 조종사의 숙련도뿐 아니라 정비사들과의 신뢰와 팀워크, 시험비행 데이터 분석 및 품질관리,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KAI 전 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야 가능했다. 개발 시험비행은 지상 및 공중에서 1만 여 개가 넘는 항목을 점검하고 극한의 조건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항공기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일반 비행에 비해 위험도가 높다. 차재병 부문장은"이번 시험비행 1만 시간 달성은 KAI 항공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글로벌 시장에 증명할 수 있는 중대한 이정표"라며"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06.02 16:44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수소산업 중소기업에 전문인력 파견

동해발전본부는 소속 임금피크 인력 5명을 선발, 업무경력과 전문성에 따라 수소산업 전환을 추진 중인 동해·삼척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들과 1:1 연결을 완료했다. 특히 동해·삼척 지역은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액화수소 규제 자유 특구와 같이 수소 관련 국책사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수소산업에 대한 투자, 연구개발, 세금혜택, 기술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동해발전본부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경험 있는 임금피크 인력을 지역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소산업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황영호 동해발전본부장은"임금피크 전문인력의 직무 경험을 지역 중소기업과 나누는 협력 모델이 수소산업 전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6.02 16:37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로 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계약

서부발전은 서울 중구 엘앤지 비즈니스 허브(LNG Business Hub)에서 가스공사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서부발전은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스공사와 협력해 가스공급시설 중복투자를 막은 공로로 지난해 말 정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경북 북삼에서 구미 일대에 천연가스발전소 전용 가스공급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서부발전과 동일지역의 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가스공급시설을 마련해야 하는 가스공사가 공공분야 최초로 협업해 얻은 성과였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미국발 관세 분쟁 등으로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 커지는 시기에 천연가스 장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와 적극 협력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6.02 16:28
가스공사, 서부발전과 800만톤 규모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이번 계약으로 서부발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 구미·김포·공주 천연가스 발전소에 연간 75만 톤, 전체 약 8백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당초 양사는 경북 칠곡 북삼-군위 구간에 각각 천연가스 배관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중복 구간을 공동 구축하기로 협의해 배관 노선을 줄이고 설비 규모도 최적화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천연가스 거래를 넘어 보다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망을 구축하고 양사의 설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개별요금제 공급을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에너지 공기업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기업 05.30 16:43
에스알, 세계금연의 날 맞아 ‘금연·절주캠페인’ 열어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SRT 이용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캠페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구보건소와 협력해 SRT 수서역에서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최근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증진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금연, 절주, 건강, 영양 네 가지를 주제로 한 통합 건강증진 부스 운영 △흡연계도 및 금연클리닉 안내 △담배꽁초 수거활동 등에 나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금연·절주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30 10:22
한전KPS, 글로벌 정비기술 ‘재능기부’ …배수펌프장 홍수 대비 점검 지원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보유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여름철 홍수 대비 배수펌프장 사전 정밀진단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남 나주 관내 덕례빗물펌프장 등 영산강 유역 9개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중 또는 대용량 설비의 정상작동 및 고장 여부 등 정밀진단했다. 발전설비 정비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전KPS가 전라남도 및 나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추진하면서 발전소 주요 기계 및 전기 설비 정비 노하우를 살려 배수펌프장 정밀진단을 제공한 것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회사가 보유한 세계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회사의 업과 연계한 사회가치 창출 사업을 적극 찾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기업 05.29 15:26
동서발전, 상반기 재난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안전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심사' 최고등급(2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변화하는 안전관리 트렌드에 발맞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법 특강을 통해 위험성평가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보는 실습 프로그램 ▲안전관리계획서 개선방향 ▲계절성 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이 열렸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잠깐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은 문서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확인, 사소해 보이는 경고 의무, 평소에 번거롭다 여겼던 행동들이 진짜 안전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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