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관인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력 범위는 ▲토큰증권(STO)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활용한 자본시장 혁신 ▲커스터디 인프라 구축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동 연구 ▲글로벌 정책 및 규제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솔라나와 같은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STO, RWA와 같은 혁신분야에서 투명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존 국내 자본시장 인프라의 제약을 뛰어넘는 금융서비스 구현에 매진할 예정이다. 류 잉(Lu Yin)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은 "신한투자증권과의 전략적 제휴는 전통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 역량을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한국 및 글로벌 웹3 생태계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설루션 및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솔라나 재단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 및 옵션거래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이벤트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고객에게 매매수수료 1년간 우대 혜택과 해당 4개국 통화 환전수수료 1년간 95% 우대율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온라인수수료를 2000 계약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우선,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기반으로 투자 스토리를 작성할 수 있던 기존 커뮤니티 기능을 확장해, 현재 장기 보유중인 종목에 대한 스토리도 작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또 신설된 '채팅' 기능을 이용해 평소 관심 있었던 종목의 정보를 신한투자증권의 고객들끼리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주식 투자 이외에도 연금, 배당, 미성년 자녀의 재테크 등 폭넓어진 관심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7일부터 커뮤니티 리뉴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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