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보건관리자가 교육에 나서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에스알은 SRT 열차 및 역사 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목포행 SRT 열차 내에서 객실장이 승객과 함께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하는 등 응급 구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꾸준한 교육 참여와 실전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 응급처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조직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체계 전면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무자 리더십 ▲셀프 리더십 ▲관리자 리더십 교육까지 직급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알은 2023년까지 관리자 중심으로 리더십 교육에 나섰으나 지난해부터 중간관리자와 주임급 이하 직원까지 리더십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책과 직급에 맞춘 체계적인 리더십 역량개발을 통해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며 "SRT 이용객과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국민철도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 준수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에스알은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 보호 정책 수립, 안전조치 이행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S등급으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과 정보주체 권리보장 절차 등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개인정보파일 관리 절차를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코이로 등이 협력해 문을 여는 샵에스알티(#SRT) 매장에서는 SRT 굿즈와 국가철도공단 굿즈부터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의 우수한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레일 금속배지 3종 모음, 열차운전실 프린팅 티셔츠, 맥세이프 폰케이스, KR레일로 러기지택 등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의 새로운 굿즈들을 선보여 철도 굿즈 팬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철도 운영사들과도 협력해 새로운 철도 굿즈를 지속 개발해 #SRT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수서역 #SRT는 단순한 굿즈 매장이 아닌 철도의 매력과 사회적 가치를 한 데 담은 공간이다"라며 "이번 매장 개점을 계기로 철도 강국에 걸맞은 철도 굿즈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공동 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내용을 풀어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몽골어·영어 등 다국어 번역본을 출간하고 매립지공사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로시 나랑진 매립장 인근 소재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 가정 등에 10월경 번역본 도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국문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몽골·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는 이야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 만큼 이번 협약이 공기업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철도산업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위한 도구로 장애인 등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필요한 의사소통 보조도구이다. 수서역에 도입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는 시각지원판 형태로 승차권 구매와 열차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 내용을 그림과 글로 함께 표현했다. 수서관리역은 역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지난 지난 2월부터 언어치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센터인 '사람과 소통'과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책자를 제작해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만들었다"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에스알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하는 고속열차에 2016년부터 적용하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 폭발하면 순식간에 1,000℃이상 치솟는 열 폭주 현상을 일으켜 화재 진압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등 진압이 매우 어렵다. 이에 에스알은 차세대 고속열차를 제작하는 현대로템, 리튬배터리 소화약제 개발사 에이치티씨와 협력하여 세계 철도차량 최초로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을 검지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자동소화설비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자동소화설비는 리튬배터리 화재로 인한 열 폭주 시 배터리 박스 내부에서 자동 동작한다.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자동소화설비는 이달 초 방재시험연구원의 품질검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향후 신규 도입되는 SRT 고속철도차량에 본격적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 갱신 심사에 통과하며 4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규 준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보호조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국내 유일 민간 인증제도다. 에스알은 2021년 'ePRIVACY'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이듬해인 2022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내부 관리체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ePRIVACY PLUS 인증 유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고도화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보호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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