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시작한 LG생활건강은 5년간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여성 장애인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해 이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고 적재적소에 역량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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