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서울 보라매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고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2022년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한 일곱 번째 사례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2024년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숲 조성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뚝섬한강공원에 총 5520그루의 관목과 교목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보라매공원 내 약 1200㎡ 규모의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해당 도시숲에는 꽃댕강나무, 고광나무, 조팝나무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수종 총 3127그루의 수목이 식재되었으며 중앙에는 쉼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2일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정원박람회 참여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정원작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도시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의미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녹색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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