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태안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진 대비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이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장소를 알리고 지역방재단과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했다.
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태안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진 대비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본사와 태안발전본부 임직원, 태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국민의 지진 대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지진안전주간(19~25일)에 부응해 지역 주민의 지진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자체 운영 조직인 청년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지역방재단과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7월 직원 97명으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을 발족하고 발전소가 위치한 6개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재난 안전 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 9월에는 김포시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에 참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별 방재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날 서부발전은 주민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대합실과 인근 상가, 택시 승강장 등에서 지진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동시에 사내 홈페이지와 사업장 모니터, 전광판 등에 지진 행동 요령 영상을 게시해 서부발전 임직원의 재난 대응 의식도 높였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태안읍 송암리 일원에서 태안군 주관으로 열린 '원예 시설 붕괴 대응 민관 합동 현장훈련'에 참여했다.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진 상황을 가정한 해당 훈련에서 서부발전과 참여 기관들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위험구역 통제, 피해 조사, 적설 제거, 응급복구 등 재난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모든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상용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지진은 발생 시기와 장소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대피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부발전 청년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단과 협력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발전소 주변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2026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