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협업해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정식 출시하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24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와 연계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을 통해서만 개설 가능하며, 일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기본 0.1%, 우대 최대 3.9%p, 세전 기준)를 제공한다.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지급하는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예치 기간에 관계없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모니모 미션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 ‘모니머니’를 현금처럼 자동 입금 받을 수 있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이번 상품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0만 명에게 우선 가입 기회가 주어졌으며, 21일부터는 일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11일까지 해당 통장 개설 시 ‘모니머니’ 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이 통장은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과 외화 환전·송금 시 우대, 자동이체 등록 시 추가 금리 혜택 등 실용적인 기능이 포함돼 있어 고객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장기간 협력해 고객 중심으로 기획한 혁신 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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