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성대규 우리금융 보험인수추진단장, ABL 생명보험 대표 후보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성 후보가 △보험업에 관한 다양한 식견 △원칙과 소신에 기반한 혁신적인 마인드 △금융그룹 산하 보험사 대표로서의 성공 경험 등을 갖춘 정통 보험 전문가로, 향후 그룹 내 보험사의 지속성장과 변화관리를 주도할 최적임자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성 후보는 "동양생명이 탄탄한 자본관리를 기반으로 우리금융의 핵심 보험사로 빠르게 안착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며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동양생명의 합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도약의 발판을 다진 만큼 그룹의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자추위 추천을 받은 성·곽 후보는 7월 초로 예정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후 각 사의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농협 제주수련원에서 농협경제지주, 지역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의 수출 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5년 정부 수출 정책방향 및 aT 수출지원사업 설명 ▲농협 농식품 수출 추진계획 공유 ▲품목별 수출 실무 교육 ▲제주감귤농협 유통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농협수출협의회는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수출사업을 추진 중인 9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는 "글로벌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지금이 우리 농식품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범농협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은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통한 유휴 국유재산의 효율적 매각 지원으로 국유재산 유지・보수비용 절감, 정부 재정 확충, 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와 기업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국가와 지역경제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새롭게 합류하여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이성호2838, 문지원까지 총 9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스폰서 주최 대회의 우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티켓 예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한 갤러리 티켓은 6월 11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AI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Assistant'를 도입하여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해상의'2Q-PASS'는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하여 두 가지 알릴 의무만 고지하면,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UW)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카드기반 결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뱅크 홈 화면에 '신한 SOL Pay'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앱카드 가입하기 절차를 거쳐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모두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 고객은 PC화면에 생성된 코드를 촬영 또는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의 경우 신한 SOL뱅크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 시 자동으로 연결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그룹사간 협업으로 이번 앱카드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및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16일(금)부터 6월 8일(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전국 자립준비청년으로, 청년 교류 및 리더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위원을 선발하여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신협재단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에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더불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올해부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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