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장애아동 가족과 국내 재활의학과 의료진 등 총 21명을 초청해 '재활승마 설명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승마의 의학적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게 말(馬)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전문의는 "말의 불규칙한 보행 리듬이 기승자의 골반에 전달되며 나타나는 신체적 자극은 자폐 아동의 균형감각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재활승마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재활승마는 생명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고도화된 재활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및 그 가족 등 더 많은 분들께 희망을 전하는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함께,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과천 지역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5개 기관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기관 간 개별 협력을 확대해 5개 기관의 인프라와 역량을 결집한 '과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각 기관의 협력으로 예술, 과학, 미식 등이 결합된 축제 컨텐츠를 확립하여 활용함으로서 과천지역 방문객의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에 기여할 것이다. 협약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 신상철 서울랜드 대표이사,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 강수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운영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다섯 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과천시 전체를 거대한 문화•관광 클러스터로 탈바꿈시키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며, 과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동절기 및 하절기 반복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혈액 수급 안정화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스마트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해 사전 전자문진과 예약을 유도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편의성을 높였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과천지역상품권(1만원)을 제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 배치된 헌혈 차량 내 철저한 방역과 사전 검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채혈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했다.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헌혈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혈액을 통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연간 3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06개 승마시설에서 학생승마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6만명 수준으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 및 학생들의 승마 강습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농식품부는 '학생도 말도 건강하고 안전한 승마'를 위해서 ➀승마시설 의무보험 강화, ➁말 복지 저해 사업장 패널티 부여 등 학생승마 사업 개선을 추진하였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학생승마 체험은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과 말 복지 강화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K-BRAND AWARDS(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정(공공)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간의 디지털 전환 성과와 서비스 혁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을 통한 한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 건전한 이용환경 조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기시간 단축과 접근성 개선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였으며,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더비온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마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 보호와 건전화 정책을 연계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공모 기간 3월 4일까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9개 아동복지시설, 1,175명의 아동이 본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총 32개소, 약 1,50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업장(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이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전문 강사 파견과 함께 교구 및 교재비가 지원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신소재 의류 기업 디스케치, AI 동물 행동 분석 스타트업 펫페오톡, AR•AI 실감형 콘텐츠 기업 아티젠스페이스가 참여해 말산업 현장에 특화된 혁신 기술을 실증했다. 펫페오톡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닉스고 마방에 적용해 말의 통증•스트레스 관련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관리사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닉스고 홍보 리플렛에 AR•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주요 경주 장면과 기록, 혈통 정보를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이진우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은 "닉스고의 국내 정착은 말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혁신 전환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관련 기술을 경주마, 승용마, 번식마 등으로 확산 적용해 말산업의 스마트 축산•스마트 케어 체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12일, 2026년도 말 교배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교배 무사고 기원제와 세계적인 명마 '닉스고(Knicks Go)'의 제주 입성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주마 생산의 첫걸음인 교배 과정에서의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우수한 혈통을 가진 망아지들의 건강한 탄생을 함께 염원했다. 미국에서 씨수말로 활동 당시 최고 교배료가 3만 달러(약 4,500만원)에 달했던 닉스고를 활용해, 국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총 130두에 대한 교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명마 닉스고의 혈통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은 한국 경마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올해 모든 농가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린승마존은 한국마사회의 승마시설 인증제도로, 표준화된 시설과 서비스 기준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승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다.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시설에는 ▲협약서 및 현판 ▲홍보 지원 ▲서비스 표준화 매뉴얼 ▲한국마사회 승마활성화 사업 우선 참여 ▲정기승마 전환율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가 평가를 통해 유소년 승마 또는 승용마 조련 분야 특화 시설로 지정받을 수도 있다.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육성 전담 공기업으로서 전국 승마시설의 운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승마를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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