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금) 오픈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하여 총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화)부터 2일간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5월 7일(수) 특별공급 청약, 8일(목)~9일(금)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4월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난 4월 16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낙찰자로 통보받은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 날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도브란겔디 사파예프 (Dovrangeldi Sapbayev)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 회장이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에 앞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부총리를 비롯한 방한인사들은 4월 17일 대우건설이 시공한 울산 북항터미널 현장 및 거가대교를 방문, 석유화학 플랜트/해저 침매터널과 같은 고난이도 인프라 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시공능력, 기술력 등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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