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897만5972건을 분석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무더기 경영 유의·개선 조치를 받으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인공지능(AI),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기자본투자(PI)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큰 역할을 했고, 각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금융상품판매(WM)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 1012억원과 78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트레이딩 실적도 신중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성장성이 큰 글로벌, 연금, 해외주식 비즈니스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에서의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도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 자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자산 448억달러(약 64조원)에 달하는 SGOV ETF는 미국 국채 중 잔존 만기 3개월 이하 단기채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으로, 매월 채권 이자를 배당 형식으로 지급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 비중은 미국 초단기 국채 30%, 미국 초단기 국채 ETF 70%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초단기 국채에 집중 투자해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미국에 상장된 SGOV 투자와 달리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는 한국 시장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기존 원화 계좌를 활용해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환전의 번거로움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김진하 미래에셋자산운용 Global Fixed Income운용본부장은 "미국 초단기 국채에 100% 투자하며 신용 및 듀레이션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품으로 단기 투자 목적 자금, 투자 대기자금 등을 안전하고 유동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며 "변동성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 ETF를 통해 금리 수익과 함께 달러 자산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를 위한 조기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가 TIGER ETF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투자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TIGER ETF 어린이 회원'을 선발한다. 향후 어린이 전용 투자 레터, 이벤트 참여 기회 등 TIGER ETF 어린이 회원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 성태경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아이에게 의미 있는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이 함께 금융을 체험하며 자녀와의 금융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TIGER ETF는 향후에도 어린이 대상 금융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더 리빙스턴 그룹(The Livingston Group, TLG)과 함께 VIP 고객 맞춤형 세미나 'Sage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 사업 진출을 고려 중인 자산가 고객들이 초청됐다. 특강에서는 관세와 같은 변수보다 사업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한 시장진입 필요성과 미국시장 진출 결정시 각 주 및 연방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와 관세 절감 방안 등 유익한 정보가 소개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부문 대표는 "Sage라운드테이블은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니즈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도움을 드리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이번 주제에 대해서도 TLG와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며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리스크를 미리 짚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가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실부담비용은 0.1357%다. 특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국내 상장된 SCHD 추종 ETF 중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월분배와 안정적인 성과로 장기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인 만큼 실부담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TIGER ETF는 기타비용 및 매매비용 최소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장기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전사 AI 활용 확산을 위해 'AIOps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은 AIOps 플랫폼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AP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파이썬 언어를 다룰 수 있다면 누구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모델을 적용해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오픈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가 전사적으로 본격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손쉽게 AI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제공하며 연금 시장 1위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 시리즈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배분 비중을 조정하며 시장 국면별로 유연하게 미래에셋의 대표 상품에 분산투자한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디폴트옵션 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는 미래에셋의 자산배분 철학과 운용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책임 있는 투자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관점에서 원화채권과 해외채권을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전략의 다변화로, 지난해 4월(45조원) 이후 1년간 약 12% 성장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국내 주요 연기금과 정부기관의 꾸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지난해 8월 총 수탁고 9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달러 채권(미래에셋미국달러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과 인도 채권(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에 투자하는 펀드는 최근 1년 13%대의 수익률 등 안정적인 성장세로, 지속적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서재춘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채권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하고 균형 있는 운용이 장기 성과의 기반이 된다는 철학 아래 운용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의 다양한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2023년 6월 상장 이후 꾸준한 배당 성장성을 보여주며 커버드콜 투자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실제 딥시크 충격과 트럼프의 관세전쟁 등에서도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7일 기준 연초 이후 -8.2% 하락하며, 국내 상장된 미국 S&P500지수 투자 ETF(평균 -17.5%, 환노출형 기준) 대비 하락폭을 줄였다.. 커버드콜 ETF의 분배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으로, 기초자산과 옵션 전략의 성과가 부진할 경우 분배금 감소는 물론 장기적으로 원금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윤병호 본부장은 "최근 커버드콜 ETF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자본차익과 인컴수익의 적절한 균형을 통한 지속가능한 배당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ETF'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본 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늘려나갈 수 있는 ETF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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