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일 신기술금융업 발전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10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 및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금융위원장 표창 2명, 여신금융협회장 표창 6명 등 총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신기술금융회사 및 임직원 후보자 중 외·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 벤처펀드 결성·투자·회수실적 및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투자자는 '나우아이비캐피탈'이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IBK캐피탈, 프렌드투자파트너스, 뉴메인캐피탈이 서정돼 여신금융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29명(8개팀)의 대학생들은 신용관리방법, 안전한 금융 생활습관 등 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정보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신용페스티벌'을 통해 서울 신촌역 인근 스타광장 및 명물쉼터에서 홍보단원들이 직접 신용과 관련된 체험형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또래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와 신용의 가치를 전파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팀은 '대학생을 노리는 금융사기'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 금융사기 예방‧대처능력 검사를 통해 사기 위험도를 측정하고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정보를 전달하는 등 우수한 기획과 실행력으로 완성도 높은 홍보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 이효택 금융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은 '신용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신용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신용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창의적인 방식을 보여주었다"며, "신용홍보단원 활동을 통해 체득한 '신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올바른 신용 습관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025. 9. 23.(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의 주요 주체인 신기술금융사(GP)와 주요 기관투자자(LP) 간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신금융협회 정완규 회장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해 온 신기술금융사와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협회는 GP-LP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하는 한편,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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