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9월 17일 은행회관에서 크리스티안 괴르케(Christian Görke)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독일 연방의회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국 은행산업의 주요 현안과 양국 은행산업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외른 바이써트(Joern Beissert)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은 오랜 기간 경제협력과 교류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한국 은행산업도 큰 변화의 시기를 맞아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안정을 지키고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연합회는 한국 은행산업의 현황과 함께, 은행권이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금융·포용금융·신뢰금융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과 은행의 역할을 소개했다.
은행연합회는 3차 연도 '뱅크잇(BANKiT)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을 마무리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3회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난 20일 서울 삼성 가빈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111명의 강사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및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행권은 육아휴직으로 일시적 상환부담이 커진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육아휴직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은행권 자체 주담대) 원금상환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차주의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담보대출 중 신청 시점 기준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의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에는 재직회사의 '육아휴직 증명서' 등 휴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휴직기간이 명시되어 신청일 기준 실제 육아휴직 중임이 확인되어야 한다. 원금상환유예는 최초 신청 시 최대 1년간 가능하며, 유예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육아휴직이 지속되고 있는 경우 1년씩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총 유예기간 최대 3년 이내).
은행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4억 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 전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뱅크잇(BANKiT)에 마련된 온라인 모금함에서 ▲ '좋아요', '공유하기' 클릭 시 각 1만 원, ▲ '댓글작성' 시 2만 원이 은행권 재원으로 기부되어,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나눔을 실천한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로'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의 온라인 모금함 목표금액인 4억 원이 달성되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재원으로 마련된 4억 원 상당의 백미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은행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은행연합회는 은행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롭게 출시된 '뱅크잇(BANKiT)' 앱을 활용하여 국민이 쉽게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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