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국립임실호국원에서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은행·보험 05.26 17:14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전북은행 목련회(회장 김태희)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4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2025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7년 국립임실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고, 이후 지속적으로 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과 회원 자녀 30여 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북은행이 결연을 맺고 있는 321~322구역 총 1549기의 묘역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임실호국원 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방문한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을 위해 현충탑 참배, 동영상 시청 및 퀴즈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희 목련회 회장은 "올해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여직원으로 구성된 목련회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제작, 재난 이재민 마음 힐링 키트 제작, 제빵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연중 꾸준히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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