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의 관계사 상하농원이 전북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 ‘상하농원 황토 고구마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헬시플레저’를 반영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고창의 황토밭에서 재배된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썰어 유탕 처리한 방식으로 제조돼, 바삭한 식감과 고구마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증숙 없이 생고구마를 바로 튀기는 제조 공정을 적용해 고구마 특유의 담백한 단맛을 극대화했다. 칩 표면에는 유기농 설탕을 얇게 코팅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40g 소용량으로 구성돼 소풍, 나들이, 홈카페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됐으며, 무농약 고구마의 맛과 영양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완성됐다. 더불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형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상하농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의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스틱’에 이어 고구마 간식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원산지와 제조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며 “황토 고구마칩은 자연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간식으로, 맛과 정직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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