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라부르켓’, 환경의 날 맞아 수익금 기부 캠페인 진행

유통 06.04 10:55

<사진=신세계>

라부르켓은 매년 베스트셀러인 ‘스프루스’와 ‘히노키’ 라인의 매출 5%를 스웨덴 산림 보호 단체 ‘네츄라벳(Naturavet)’에 기부해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 1년간의 판매 실적을 기준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부 대상인 두 제품 라인은 각각 북유럽 숲의 상쾌한 향과 삼나무의 고요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몽과 전나무가 어우러진 ‘스프루스’는 바디워시, 로션, 스크럽 등 바디케어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히노키’는 유향과 넛맥, 페퍼가 조화된 차분한 향으로 홈 프래그런스 카테고리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국내 고객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라부르켓은 이번 환경의 날을 기념해 특별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스프루스와 히노키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 제품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바디 제품 구매 시 55ml 용량의 스프루스 제품이 증정된다. 또한, 두 개 이상 구매 시 정품 바디워시 또는 바디로션이 추가로 제공된다.

브랜드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5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체험존과 SNS 이벤트를 운영하며 자연보호 철학을 전파했다. 라부르켓은 스웨덴 해역에서 채취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제품 개발, 재활용 포장재 사용, 대용량 용기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라부르켓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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