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세미나인 'L.E.A.D: Letybo Experience & Discovery'를 3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에스테틱 클리닉 견학 및 라이브 데모 관람 ▲춘천 거두공장 방문 ▲한국 의료진 네트워킹 및 시술 노하우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주요 클리닉에서 진행된 라이브 세션에서는 이규호 유앤아이의원 목동점 원장과 오민진 아라스킨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거점 시장인 브라질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클리닉의 운영 시스템과 시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레티보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브라질 의료진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의 핵심 학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 강의는 물론 현장 시연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은 글로벌 의료진과 휴젤 품질사업부, 마케팅실, 의학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임상 경험과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효과적인 시술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발전 방향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이어갔다. 휴젤 신승준 의학실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젤과 협력하는 글로벌 의료전문가들이 자국에서 현지 의료진 교육과 임상 지식 확산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젤 의학실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학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중국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휴젤은 2020년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 톡신 시장에 진입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성장률이 기대된다. 휴젤 지승욱 사업총괄 부사장은 "휴젤은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톡신 기업으로서 정품 인증 활동과 휴젤만의 학술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며 시장 내 신뢰와 입지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계기로 사환제약과 더욱 견고한 협력 의지를 다지며, K톡신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스톡홀름 근교에 위치한 스웨덴 파트너사 '아스토메드(Astomed)'의 본사에서 열렸으며, 현지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영국 심플리 클리닉(Simply Clinic)의 유세프 하파르 박사(Dr. Youssef Haffar)는 HA 필러 제품 선택법을 비롯해 풀페이스 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접근법, 안면 부위별 시술 테크닉 등에 대한 기초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진 현장 시연 세션에선 리볼렉스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와 환자 케이스별 맞춤 접근법을 상세히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리볼렉스는 스웨덴 출시 이후 5년간 현지 의료진들 사이에서 볼류마이징에 특화된 물성과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웨덴 의료진과 학술적 교류를 강화하고 향후 북유럽 지역 전반에서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순도 100% 히알루론산과 고순도 PDRN 성분 10%를 결합해 동결건조한 고농축 캡슐과 휴젤 독자 성분 'HA-PDRN™'을 담은 앰플로 구성됐다. 사용 직전 동결건조 캡슐과 앰플을 섞어 바르는 방식이라 신선한 성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휴젤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HA-PDRN™'은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PDRN을 결합한 성분으로 실제 피부 임상 전문기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 속광채 개선과 모공 부위 요철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고순도•고농축•고함량 성분을 담은 동결건조 캡슐과 앰플을 혼합해 바르는 간편한 사용 방식은 물론, 캡슐에 별도의 정제수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신선한 성분을 바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휴젤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사 행사 '폴인휴젤(Fall in HUGEL)'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춘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자회사 아크로스 직원들 7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운동회 프로그램 외에도 DIY 팔찌 만들기존, 포토존, 휴식존, 푸드트럭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하나된 휴젤'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사적 공감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계속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휴젤이 기업 모델인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핵심 제품인 HA필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의 새로운 브랜딩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이나영의 독보적인 우아함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제품 가치와 결합하여, 휴젤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히알루론산 기반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빠른 수분 개선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휴젤 관계자는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 모두 즉각적인 피부 개선과 정교한 볼륨 케어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배우 이나영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13주년을 맞은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들이 최신 지견과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휴젤 대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연자로 참여했으며, 보툴리눔 톡신ㆍ히알루론산 필러ㆍ흡수성 봉합사 등 전 시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세 번째 세션은 올해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을 필두로 히알루론산 필러, 봉합사, 코스메틱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전세계 K뷰티 열풍을 이어가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환으로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교류와 인사이트 확장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학술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젤의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아울러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두 도시에서 연달아 열린 행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의 제품 소개를 넘어 시술 노하우, 최신 임상 데이터, 현장 Q&A 세션,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리우데자네이루 행사에는 피부과 전문의, 상파울루 행사에서는 치과의사 및 생명공학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도리스 헥셀(Doris Hexsel)과 파비아누 마가호(Fabiano Magacho)를 비롯한 브라질 내 주요 의료 전문가들이 의료 미용 시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휴젤 관계자는 "단일 국가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인 브라질에서 현지 최고의 파트너인 더마드림과 함께 레티보의 경쟁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학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신뢰받는 프리미엄 톡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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