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특별판매 금융상품인 '우리 광복 80주년'적금을 선착순 10만좌로 출시한다. 이번 MOU를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점포인 '디지털 EXPRESS'를 매장 내에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마이크로 브랜치'도 개설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는 은행 업무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은행 창구가 점차 사라져 금융 접근성 강화가 절실해져 가는 요즘, 우리금융만의 '혁신 점포'를 만들어 금융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4일 서울역 쪽방촌에 위치한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협력해 운영 중이며 1호점은 돈의동 쪽방촌, 2호점은 서울역 쪽방촌에 설치되어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 많은 분이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구매 고객이 차량 가격의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60개월간 연 0.83%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링컨코리아는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링컨의 프리미엄 차량구매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맟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과 겨울철 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름철 건강 위협에 노출된 반지하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 대구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수성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구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꾸준히 건립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 기부함인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 중이며, 우리WON뱅킹 앱 내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25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협회 종로구지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와 임직원, 위성봉 종로구지회장 및 협회 소속 장애인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김건호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체육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총 18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선발인원을 200명 늘려 총 10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장학 프로그램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우리누리 웰컴데이'행사를 열고 올해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과 가족, 역대 장학생들을 초청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장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우리금융은 사회통합의 가치 구현을 위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국제적 연대의 정신을 기리며 후손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6월 1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리핀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장학생을 비롯해 이상화 주필리핀 대사, 필리핀 군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웰스뱅크 최성현 법인장이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해 장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미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6.25전쟁에 병력을 파병한 소중한 우방국"이라며,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선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 미술가 육성사업인 '우리시각 시즌2'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실기 심의를 거쳐 예술성, 성장 가능성, 독립 수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명의 신진 작가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작가들은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회 이상의 1:1 전문 멘토링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선정자 및 조력자 대상 예술계 실무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창작 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우리시각 시즌1'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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