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7일(토)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실행 프로그램인 ‘판타스틱크루 시즌2’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판타스틱크루 인 네이처(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해양·산·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실행 중심 캠페인이다. 일상 속 환경 습관 실천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 기반의 플라스틱 절감 활동으로 캠페인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섬즈업, 청년플로깅클럽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총 6개 청년 환경 단체가 참여해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공식 선언했다.
발대식에서는 경희대학교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황성연 교수가 환경 교육 강연자로 참여해 플라스틱의 역사와 글로벌 현황, 그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황 교수는 쉽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풀어내며, 크루들이 수행할 현장 수거 활동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그간 지속해 온 플라스틱 절감 활동들을 소개했다. WWF와 아모레퍼시픽 CSR팀은 ‘판타스틱크루 시즌2’의 활동 방향성과 운영 절차를 공유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운영 재원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부금 5,0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아모레퍼시픽은 WWF의 전문적인 환경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캠페인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행동하는 실행형 CSR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래 4R 전략(Reduce, Recycle, Reuse, Return)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재활용성 향상, 용기 재이용 및 회수를 통한 플라스틱 순환 모델을 구축해왔다. 2009년부터는 플라스틱 및 유리 화장품 공병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해 2025년까지 누적 2,840톤의 공병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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