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노령 마우스 모델에서 홍삼 투여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감소하고, 면역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발현은 증가해 면역노화 완화 효과를 보였다. 현선희 KGC인삼공사 박사는 '홍삼과 홍삼성분의 저속노화 효과에 대한 문헌 고찰'을 통해 국내외 주요 연구에서 보고된 홍삼의 항노화 및 저속노화 관련 근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다수의 연구에서 홍삼과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세포 대사와 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션을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김상규 KGC인삼공사 제품화연구소장은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홍삼의 저속노화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능성 원료로서 홍삼의 과학적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노화를 위한 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가 지역사회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영상은 울산 중구•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지역사회적협동조합 '마당'의 연극배우들이 참여하여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재구성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향후 중구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서 예방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 예방의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은 ▲재난대응 도상훈련 ▲소방 대피훈련 ▲말 전염병 대응훈련 ▲도핑검사소 사고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에 가까운 긴박한 현장을 연출하며 임직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참가 임직원들은 유형별 재난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화, 응급처치 등 행동요령을 직접 숙달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기환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를 시연하며 임직원들과의 안전 소통을 강화하고, 커피차 이벤트 및 CPR 경진대회를 함께 진행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정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재난안전과 산업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경마환경을 조성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통합역사인 동탄역에서 '고객님과의 시간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겠습니다!' 슬로건으로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고객 참여 방안을 안내했다. 에스알은 고객이 평소 궁금해 하는 열차 지연의 주요 원인을 안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정시운행 방안으로 여유 있는 정시 승차, 최대 혼잡구간 분산 승하차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눴다. 한편, 에스알은 열차가 지연될 경우 간편한 열차 지연증명서 발급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의 시간 가치를 지키는 정시운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열차 정시운행률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0월 3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참여 중소기업 모집과 선정 및 ESG 역량 강화 지원, 인센티브 제공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사 ESG 지표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시행, 현장 컨설팅 지원, 'ESG 우수확인서' 발급 및 지원 결과 분석 등을 맡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총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ESG 역량을 중소기업에 확산시켜 국내 물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는 중소기업 우수 안전용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산업현장의 추락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우수 안전용품 공모전'을 11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추락사고 예방'을 주제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호구 △추락 위험 방지 안전용품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KCs 인증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 또는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니라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안전보호구 발굴에 목적이 있다"라며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동시에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선순환적 안전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전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자체 고충처리절차를 소개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4시간 고충상담 챗봇 'K-안심e', 임금피크제 직원으로 구성된 고충예방전담사 운영 등 다양한 예방활동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에 모두 28개소의 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전 과정에 노무•법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내부 직원과 계열사•협력사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공기관과의 유익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 인권경영 가치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혁신챌린지는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자율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7개 팀이 참여해 ▲ 스마트 물관리 기술 개발의 '물관리 혁신'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의 '물가치 창출' ▲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중점을 둔 '기능 혁신', 세 분야에서 약 7개월간 경연을 펼쳤다. 올해 본선에 오른 과제 중 상당수가 데이터와 AI를 접목한 디지털 혁신형 과제로, 한국수자원공사의 AI 전환 전략과 물관리 패러다임 혁신 방향을 구체화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힘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혁신의 정신이다"라며, "직원들의 지혜로 만드는 AI 대전환과 물관리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SRT 동력차 1:100 스케일 모형'은 3D 설계기술과 고해상도 3D 프린팅을 통해 실제 차량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수작업을 통한 100개 한정 생산으로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고급 가죽 소재의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교통카드 태깅/비태깅 옵션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루트루트, 위플랜트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기업들과 협력으로 제작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CEMP는 기업 사회공헌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제도로, 여기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 추진을 통한 탄소 감축량 평가와 외부감축사업(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 등록을 거쳐 탄소 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시범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왔다. 가스공사와 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이 사회공헌과 온실가스 감축을 연계하는 CEMP 취지에 부합하고, 외부감축사업 등록으로 탄소 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 등 사업 지속 추진, △건물 부문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감축 실적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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