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연료비 부담은 덜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집중 방식으로 기존 방식(개별 설치) 대비 약 20% 에너지 효율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세대 내 보일러실이 사라져 주거 공간이 넓어질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화재 위험 등도 사라진다. 이에 LH는 난방과 온수 공급 배관을 통합하고, AI를 활용하여 온도와 유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입주민이 연료비 부담 없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에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민간참여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내포신도시 내외로 이동하는 다수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며,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정류소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내포신도시에 조성 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함께 인근에는 미래자동차와 수소산업, 2차 전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부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종합병원 사업은 세브란스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단계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소아 진료 중심 특화병원을 건립,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이 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는 '컬처 솔루션,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탁'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알려진 장은실 편집장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 선정법, 간단한 레시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일반 시민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은 물론 대중에 무상으로 개방된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와 공연 활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단지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들어서며 사우동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전용 59㎡타입은 5억 원 초반부터 5억 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 원 중반부터 7억 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 사우초등학교를 비롯해 사우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지하 2층에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며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카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된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2024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해 문화·여가 중심의 기업 운영 방식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로 사업 참여, 걷기습관 형성 플랫폼 도입 등도 그 일환이며, 이번 인증은 이러한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제도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BIM(건설정보모델링)과 철도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 단지‧주택 분야에서 혁신상 등 총 3개의 상을 석권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 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한 'AI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현대건설이 이노넷㈜과, 아이브스㈜가 함께 출품한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2021년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지하 터널 현장에 도입한 TVWS(TV 주파수 유휴 대역을 활용해 통신을 가능케한 기술)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성물산㈜과 협업해 단지·주택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건설 현장 자재 운반 로봇' 기술은 건설 현장의 다양한 자재 운반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10여 년간 국내외 현장에서 실증을 통해 검증된 현대건설의 앞선 스마트건설 기술력이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의 융합과 현장 작업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을 지속해 K-건설의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화)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속한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및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견본주택에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청약 결과로 이어졌고,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 가치를 내다본 투자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의장사로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운영 방향을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강화 △AI 기반 기술 및 데이터의 공동 활용 확대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로 제시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로드맵과 표준화 과제를 산업 현장에 연계하고, 공공•민간 공동 실증사업을 확대하여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확산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사내 협업 체계를 마련했으며, 9월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으로 '대우 스마트건설 포럼'을 열어 기술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혁신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대우건설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이름에서 연상되듯 단풍나무의 추억을 주요 모티브로 두개의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을 연출함으로써,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자이(Xi)는 리브랜딩 이후 디자인과 조경 혁신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 이러한 자이(Xi)의 리브랜딩 이후 노력의 결과, GS건설은 최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올해의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R114는 매년 브랜드 선호도,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고 5일 밝혔다. 실증에 투입된 원격제어 굴착기는 내륙의 원격조종실에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안전 경고등 등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운영 매뉴얼을 정립하고 아울러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표준시방서 반영도 추진해 산업 전반의 무인화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 원격제어 굴착기 실증으로 도서산간 건설의 한계를 넘어설 기술적 해법을 확인했다"며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설현장의 무인화를 앞당기고,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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