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출근길 고객을 위한 특별한 커피 할인 프로모션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한 픽업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BC카드 및 롯데카드 이용 시 아메리카노(L)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 6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이디야페이에 해당 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바쁜 아침, 편리한 앱 주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를 통한 스마트한 소비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코리아세븐, 티머니모빌리티와 함께 '전자영수증 도입'을 위한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전자영수증 사용을 일상에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포인트는 거래 1건당 100원씩 지급되며, 100원 지급을 위해서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회원가입 후, 발급받은 전자영수증을 공인전자문서중계자(네이버, 카카오)앱으로 저장했을 때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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