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프로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의 2025-26 시즌 개막을 맞아 공식 상품(MD)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를 통한 국내 독점 생중계에 이어 팬들이 원하는 공식 굿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으로 협력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 공식 MD 판매는 쿠팡플레이의 NBA 국내 독점 생중계와 맞물려,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늘(22일)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 시즌 주요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하며, '스포츠 패스' 가입자는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 보기 등 모든 NBA 콘텐츠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쿠팡이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며, 고객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한정 수량 행사로, 고객은 인기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야 한다. 고객은 요일별로 다른 브랜드와 상품을 만나며, 매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명절 이후 냉장고를 채우려는 소비자에게 제철 신선식품 및 주요브랜드 알뜰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선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유한양행 등 인기 브랜드 90여 곳이 대거 참여해 각종 세제(주방∙화장실∙세탁용), 헤어용품(샴푸∙트리트먼트), 위생용품(화장지∙물티슈) 등 4000 종이 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 생필품 페어에 처음 참여하는 브랜드를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키친 슈퍼 위크'에서는 포트메리온, 바겐슈타이거, 도블레, 하이드로 플라스크, 퀸센스 등 국내외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MD's Pick 특가', '인기 브랜드 SALE', '카테고리 SALE' 등 다채로운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인기 주방용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키친 슈퍼 위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 톤이 주류를 이루는 가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세트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앰플 등 환절기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컨디션을 지켜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계절 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업을 구성해, 환절기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과 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식품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기업으로 꾸준히 품질을 관리해왔으나, 온라인 시장 진입과 전국 판로확대에 한계를 보여왔다. 이번 사업은 CPLB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육성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직접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전경수 CPLB 대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PB상품이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해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 등에게 시각적 환기 및 주의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 차체가 높은 대형 화물차 특성상 일반 승용차 대비 사각지대가 많은 만큼, 표지 부착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사각지대 안전에 대한 경감식을 높여 사고예방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화물차 사각지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 등 모두가 함께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함께 주의해 나가는 실천이 꼭 필요하다"면서 "사각지대 경고 표시를 부착을 통해 이런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박철준 고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양재덕 원장,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김기호 원장, CFS 박수현 최고인사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물류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물류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자동화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표적인 물류기업과 지역 훈련기관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재덕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은 "물류산업은 이제 AI와 자동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 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대준 쿠팡 대표,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 대학생,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우수•수출 기업 품평회', '청년과의 대화'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진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박대준 대표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패널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 지역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 청년 창업의 현실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 창업과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민간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이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대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쿠팡의 중요한 미션"이라면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 창업 기반을 넓히고, 대만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고, 쿠팡을 통한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쿠팡은 '착한상점' 기획전을 통해 연말까지 전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 생활의 중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이 온라인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주 회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열악한 유통 구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쿠팡과의 협업은 단순한 판매 채널 확보를 넘어, 상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지고 지속 가능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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