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700억원, 소상공인 긴급경영특별자금 100억원을 무이자 또는 1%대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1억1000만원을 넘어섰고,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환전이벤트를 진행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건당 1달러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주민, 기업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농협은행은 민족은행으로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범농협 임직원의 성금과 법인별 기부금으로 조성된 30억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무이자 재해자금 공급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확대 및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명예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강호동 회장은 16일 VIP 전야 만찬, 17일 개회식과 재외동포청 주관 환영만찬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K-푸드의 미래 비전과 농협의 역할 등을 공유했다. 농협은 대회 기간 동안 10개 부스 규모의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별 대표 쌀을 활용한 시식행사 ▲음료, 장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 전시 ▲소비자 체험 중심의 컨텐츠를 통해 농협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해외 한인 경제인들은 K-푸드의 핵심 소비자이자 든든한 홍보 파트너"라며 "우수한 한국 농식품이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드리며, 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박내춘 부행장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박 부행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은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화학 기업 Ma'aden(마덴)으로부터 도입한 초저탄소암모니아(ULCA, Ultra Low Carbon Ammonia)를 비료 제조에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저탄소암모니아(ULCA)는 기존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암모니아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원료로, 비료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초저탄소암모니아를 활용한 친환경 원료 기반의 비료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지속가능한 비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저탄소암모니아를 도입했다"며"앞으로 혁신 기술 개발과 친환경 원료 도입을 통해 농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정산 편의성이 향상되며 농어업인의 판매대금 적기 정산이 가능해진다. 또 신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이루어져 정산의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공판장 운영 농협 조합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 이날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공판장 지원강화를 통해 공판사업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결정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961년 부산공판장을 개장한 이래로 현재 전국에 83개소의 공판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매출액 5조 3531억 원을 달성했다.
농협경제지주가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안호영·박정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축산 농가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항목에 대해 관련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16농가를 시상했다.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이정목장(파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연암산종축(아산), 플러스농장(거창) ▲환경부장관상 반딧불복지농장(무주), 백찬종돈장(고성) ▲국회 농해수위원장상 무지개농장(충주) ▲국회 환노위원장상 성우농장(예천)에게 돌아갔으며 수상농가들과 시상식 참석자들이 '청정축산 결의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한편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환경개선 실천에 앞장 선 농가를 선정하고 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농협 경제지주가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 2일 강원 철원군 소재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농업인을 위해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 취사장에서 반찬을 배식하고 식기와 집기류 설거지 및 취사장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용준 경제지원부장은 "농번기 인력부족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금일 경제지원부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상반기 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
Copyright © 2025 eCARD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