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삼복(三伏) 시즌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Summer Gourmet Week)’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제철 디저트부터 보양식까지 다양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식음료(F&B)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름철 외식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F&B 10% 금액할인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매장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큐알) 포스터를 촬영한 고객에게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매일 선착순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행사 기간 중 F&B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한 후 롯데백화점 앱 내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롯데백화점은 1·2·3등 고객에게 각각 △500만원 상당의 엘포인트 △아이패드 에어 13 및 40만원 상당의 엘포인트 △에어팟 맥스 및 22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응모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10일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표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2025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평양냉면 맛집 ‘서령’부터 한식 파인 레스토랑 ‘콘피에르 셀렉션’의 제철 식재료 코스 요리 ‘시그니처 6코스’까지 계절과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인다.
인천점 ‘반룡산’에서는 강원도식 막국수와 함흥냉면을, ‘진전복 삼계탕’에서는 국내산 전복과 닭으로 만든 깊고 진한 보양식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앱 내 ‘고메위크’ 페이지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이닝 큐레이션을 소개한다.
7월 25~31일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뉴질랜드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팸시(Famcy)’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팸시는 고객이 고른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내어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판교 로컬 맛집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점 지하 1층 ‘요거브릭’ 팝업스토어에서는 8월 17일까지 영하 20도 철판에서 플레인 요거트를 급속도로 얼려 만든 제로슈거 요거트 바크를 선보인다.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 본점 지하 2층에서는 ‘롯데호텔앤리조트’ 팝업스토어를 열고, 롯데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다이닝을 재해석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과 활력을 돋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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