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 분야 대표 공익법인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2025년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로 총 3편의 논문을 선정하고, 각 논문에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논문은 ▲박소정(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한국 생명보험시장의 사망보장 격차: 원인과 구조 분석', ▲ 김재두(계명대 법학과 교수)의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를 위한 법적 연구', ▲ 양기성(숭실대 금융학부 교수)의 '보험회사 신지급여력제도(K-ICS) 내부모형 요구자본의 모형 민감도 분석'이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산업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만큼 인재 육성과 학술 기반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들이 보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올해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인 해양 정화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바닷가 청소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이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해양 정화 활동의 주체가 돼 보람과 재미를 느끼며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지키는 바다의 가치 ▲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실천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 출범 1주년을 맞아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慧眼)'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의 집필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소속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의 전문위원들이 맡았다. 신한 Premier와 함께 출범한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는 팀 단위의 컨설팅과 세미나를 통해 초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북 혜안을 기획한 자산관리기획실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겸직 조직으로 양사의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집대성해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초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이드북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보장형과 금융형 보험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보장형 보험 상품 가입 이벤트는 보험료 납입 구간별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금융형 보험 상품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7월 다이렉트 이벤트는 고객의 건강 보장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건강 준비, 목돈 마련 등 니즈에 맞는 상품 가입과 경품 혜택 까지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주요 경영진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캠페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날 국회에서는 여야 주요 인사, 관계부처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청계광장에서는 총 9개 광역시·도(서울, 대전,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북, 광주)가 참여하는 국민 체감형 행사가 진행됐다. 청계광장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관광 홍보 부스와 함께 KB국민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KB Pay'를 활용한 여름휴가 이벤트 안내 부스가 운영됐다. 오는 8일부터 한달간 KB Pay로 숙박, 철도, 버스, 렌터카 등 국내 관광 관련 업종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KB Pay 머니와 항공기프트카드, 주유권,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지난 7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5억달러(한화 약 6839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이번 선순위 외화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63%p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으며, 기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차환을 위해 발행됐다. 특히 미국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외화채권 발행 수요예측에 나서 목표 발행금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발행된 민간 금융회사의 동일 만기 한국물(Korea Paper) 중 최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 여파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탁월한 재무성과와 해외 투자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이달 7일부터 8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SOL트래블 체크가 챙겨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과 'SOL트래블 외화예금' 10만원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SOL트래블J 체크카드 포함) 최초 신규 발급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두 번째 이벤트는 누적 SOL트래블 외화예금 환전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전 고객 중 2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환전 고객 중 1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만 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SOL트래블J 체크카드'를 출시했으며 지난 6월 30일부터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키오스크 즉시발급' 서비스를 서울역과 김포공항에서 운영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경가페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화 부문 작품과 백일장 부문 작품 등 총 27점으로 꾸며졌다. 참가한 어린이와 성인들은 각각 'AI(인공지능)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과 '우리 가족 특별한 가훈'이라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완성했다. 경가페 수상 작품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경가페에 참여한 성인과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35년을 맞아 개최한 '내가 사랑한 광화문글판' 에피소드 공모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최우수상 등 4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심사 과정에는 시인, 소설가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가 참여 했으며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광화문글판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일주 씨는 광화문을 지나다 마주친 광화문글판에게 위로 받은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뽑힌 에피소드는 오는 10월 출간 예정인 광화문글판 35년 기념 도서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에 수록된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령자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 3자 순차 통역 서비스, 고령 전담 콜센터 운영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의 불완전판매 제어 활동 등에 힘입어 DB손해보험의 완전판매율은 2020년 99.5%에서 2024년 99.95%로 상승하며 100%에 육박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2023년 금융감독원의 첫번째 3년 주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는 손해보험사 최초 18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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