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변경구 hy 대표이사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자사 브랜드와 연계한 기부 시스템 구축이다. 우선 hy 연구기술력을 집약한 '윌' 브랜드 4종 판매를 통해 모여진 금액은 국내 위장암 환아 지원에 사용된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함께 국내외 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시스템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몰랑 과수원 젤리 (이하 몰랑 젤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몰랑 젤리는 쫄깃한 식감의 간편 디저트다. 신제품 출시로 팔도 젤리 라인업은 총 5종으로 늘어난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몰랑 과수원 젤리'는 쫄깃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제주산 과일 농축액이 더해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디저트다"며 "귀여운 캐릭터까지 더해진 몰랑 과수원 젤리와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복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을 섭취한 경우 30분 만에 숙취해소 기능성이 발현됐다. 시험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비 섭취자 대비 15.1% 줄어들었으며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역시 21.4% 감소했다. 액상과 젤리스틱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하며 젤리스틱의 경우 트로피컬과 복숭아 맛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신영 hy 멀티마케팅팀장은 "'쿠퍼스 깨곰'은 hy의 천연물 개발 기술력을 담은 숙취해소제"라며 "앞으로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28일,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유통기업 인도푸드 그룹과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양사 대표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마르코 본사에서 진행됐다. 인도마르코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기업 인도푸드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가 인도네시아 내 대형 유통망을 갖춘 기업과의 업무계약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팔도 제품을 K-푸드의 대표주자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팔도가 '코코뿌요 제로' 2종(△코코뿌요 제로 복숭아맛 △코코뿌요 제로 애플망고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팔도에 따르면 코코뿌요 제로는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음료다. 신제품은 280ml 중용량으로 전체의 18%를 쫀득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로 채웠다. 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코코뿌요 제로' 2종은 과일 농축액과 코코넛에서 유래한 '나타드코코'로 달콤한 과일 맛과 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뿌요'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비락식혜 경복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도는 비락식혜에 경복궁을 활용한 전용 패키지를 적용한다. 경복궁의 낮과 밤 풍경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경복궁 비락식혜 입체 자석' 굿즈도 선보인다. 행사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국내 주요 고궁에서 진행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참석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는 건강계단을 운영하고 서울시 자치구 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울시와 함께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참여 중심의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y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글로벌 식품·유통 기업인 태국 CP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은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와 이승현 해외영업부문장,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CP Axtra 총괄 대표, 김우영 CP KOREA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양사의 제품, 채널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CP그룹은 팔도 제품을 태국 내 독점 유통한다.
팔도는 오는 4월 14일부로 라면·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100원에서 1,150원(4.5%), 왕뚜껑이 1,400원에서 1,500원(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000원(6.4%)으로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이 1,200원에서 1,300원(8.3%), 비락식혜 1.5L가 4,500원에서 4,700원(4.4%)으로 인상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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