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및 통계, IT⋅디지털 3개 분야로 지역 내 우수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채용인원의 약 70%를 지역인재로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를 실시한다. 전형일정은 25일 전북은행 채용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안내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산적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은행은 23일(화)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B-스타트업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은행은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5와 협업하여 지역형 생산적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5개 스타트업에 대해 총 3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B-스타트업챌린지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지원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전 과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부산의 혁신 생태계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업의 대표자와 담당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0~5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KB금융은 오는 30일 각 계열사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 KB인베스트먼트 윤법렬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하여, 기업금융과 투자금융(IB), 자산운용은 물론 전략•재무•리스크 •인사•연구소•리서치센터 등 각 부문 경영진이 폭넓게 참여한다. 더불어,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증권 등에 생산적 금융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내부 시스템과 조직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부동산담보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이번 설명회는 Global South 국가에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인도네시아 투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삼정KPMG, 법무법인 태평양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 기업은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각 분야 전문가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현지 근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금융지원에 대한 대면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신청 기업은 행사 당일 이후에도 KB국민은행 및 참여기관의 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 및 상담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참가 신청 전용 웹페이지 또는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축제 당일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첨은 라운지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은 추첨에 참여해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약 1,000석 규모로 마련된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지식 공유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며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상 직접 다루지 않는 제도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제도는 물론 회사 전략의 방향성까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함께 배우고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양생명은 향후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브라운 백 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보험업 실무에 직접 연결되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사내에 자율적인 학습 문화가 자리 잡고,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추첨 이벤트 ▲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그리고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확산하고 부모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상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의 금융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룹사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략은 ▲책무 기반 정보보호 통제 체계 강화 ▲신한지주 이사회 대상 정보보호 연수 ▲그룹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강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두 번째로 리더십 조직의 금융보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이사회를 대상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보안의 중요성 및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실행력 제고 및 그룹사별 정보보호 관련 사업의 적정성 점검을 위해 내년 그룹 경영계획에 정보보호 관련 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라 정보보호는 단순한 보안 활동을 넘어 고객 신뢰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선제적 투자와 혁신을 통해 전 그룹사로 정보보호 통제 체계를 확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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