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이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 (Co-Playable Character) 사례인 'PUBG 앨라이(PUBG Ally)'의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크래프톤은 2025년 3월 28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한 인조이(inZOI)에 최초 CPC인 '스마트 조이(Smart Zoi)'를 실험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컨텐더 캐릭터 출시와 함께 다양한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를 포함한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Dorian)'의 출시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통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함께 출시된다.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는 PC에서 10월 22일, 콘솔에서 10월 30일 시작되며, 2주간 한정 제공된다.
크래프톤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가 대표 IP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MIMESIS)'를 신규 추가하여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전 세계에서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미메시스 캠페인은 얼리엑세스 출시일인 10월 27일부터 시작되며, KCN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KCN 포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초기 런칭의 열기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특별한 수익 배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뮤니티 확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Steam 가을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월 정식 출시(1.0)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딩컴'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식 출시 후 최대 폭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딩컴'은 기존 판매가 24,000원에서 30% 할인된 16,800원에 제공된다. 제임스 벤던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6월 밤의 상점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유료 DLC보다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루간 장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 투자 등을 통해 현지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하며, 향후 게임 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참석자들은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성장성, 스타트업 투자 현황, 인도 정부의 최근 게임 산업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무루간 장관은 특히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산업 기여와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양국 간 교육 및 기술 교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의 정보방송부 장관과 게임 산업 발전 및 협력 방향을 직접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교육 교류, 현지 게임 개발 및 투자를 지속해 인도 게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며, 부스트 미션(BOOST MISSION), 투게더 미션(TOGETHER MISSION), 그리고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부스트 투게더 이벤트(BOOST TOGETHER EVENT)로 구성된다. 부스트 미션(BOOST MISSION)에서는 최고 티어 달성 시 최대 28장의 래플 티켓을 획득할 수 있고, 투게더 미션(TOGETHER MISSION)에서는 출석 및 클랜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8장의 티켓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적 티켓 수량을 확인하고, 실시간 응모를 통해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도전이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다.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여기어때 여행 상품권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정판 굿즈가 마련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여기어때가 협력해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의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와 함께 닌텐도 e숍을 통해 '딩컴' 디지털 다운로드 패키지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사전 구매자에게는 딩컴 인게임에서 착용이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되며, 사전판매 기간 동안은 1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오는 11월 6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판매 기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 59분까지이며, e숍 페이지 오픈 시점부터 체험판(데모)도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자의 수요에 맞춰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BETTER GROUND High School)', 대학생에게 게임 제작 경험과 실질적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베터그라운드 유니버시티(BETTER GROUND University)'로 프로그램도 세분화했다. 이후 크래프톤은 4월부터 5개월간, 총 33개 팀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현직자 23명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베터그라운드 하이스쿨'의 수료식은 국내외 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65명의 학생과 크래프톤 및 JA Korea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재 양성을 통해 게임 산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베터그라운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더욱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수 8호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IP로, 정체불명의 괴수가 등장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의 힘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수 8호와의 컬래버레이션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히비노 카프카, 아시로 미나 등 주요 캐릭터 세트와 고유 모션이 추가된다. 또한 이용자가 괴수 8호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 메커니즘과 함께, 테마 무기 및 차량, 낙하산, 글라이더, 버디 등 다양한 한정 아이템이 제공된다. 보상 경로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괴수 8호, 괴수 9호, 괴수 10호 세트를 포함한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텐센트(Tencent), 유비소프트(Ubisoft) 등 글로벌 대표 게임 퍼블리셔들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종목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EWC)'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가별 대표 경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국제 e스포츠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각국의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며, 나아가 세계 e스포츠 성장을 가속화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호 크래프톤 e스포츠 총괄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e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사의 게임과 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무대에서 새로운 영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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