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함께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핑크퐁 화폐송'을 제작해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IP(지식재산권) 협업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우리은행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은행은 "더핑크퐁컴퍼니와 '핑크퐁 화폐송'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기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면서 "오는 7월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업은 물론, 사업운영과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사업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전담 채널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6곳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은행권에서 선정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세 차례(2020년, 2021년, 2023년) 선정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관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특화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올해 화성·평택 지역에 추가 신설해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상호관세 위기극복 금융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적시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혁신성장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Global Desk(글로벌 데스크)'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지점은 각국 언어와 문화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금융센터(우즈벡·러시아 특화), 연수동지점(러시아 특화), 인천항금융센터(베트남 특화), 동평택금융센터(미국 특화)에서는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베트남 국적 고객 증가에 맞춰 베트남어 상담원을 추가 배치했고, 18일부터는 은행권 최초로 네팔어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차별화된 외국인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Smart Fun(전자기기 자원순환 쉽게, 안전하게, 즐겁게!)'을 오늘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ESG나눔 모두비움'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캠페인 첫날 정진완 은행장은 직접 폐전자제품 기부에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동화기기 135대 △전산 주변기기 3,009대 △불용 사무용 전산기기 약 147여 개를 자원순환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WOORI 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의 일일 직원이 돼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으로 밀알금천점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의 굿윌스토어 100호점 건립 프로젝트로 설립된 첫 번째 매장이다. 이날 'WOORI 가족봉사단'은 발달장애인 동료들과 함께 매장 청소부터 물품 진열, 판매가 가능한 중고물품을 선별하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편 'WOORI 가족봉사단'도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구축과 자원 순환의 뜻에 동참했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함께 전자무역서비스(EDI)를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을 위한 '수입업무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은행권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앞으로는 증빙자료를 첨부파일 형태로 전송해 제출할 수 있어, 업무 절차가 간소화되고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EDI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해외송금 증빙자료 첨부파일 전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수출입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EDI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5일 부산 지역 소재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환율 애널리스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환율 변동 등을 전망했다. 다만,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부상하는 만큼 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동맹국 무역협상이 조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 반등에 맞춰 2분기 중에는 원-다러 환율도 다시 하향 안정화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무경력, 자격증, 시상 내역 등 업무능력 파악을 위한 정보 외에도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관행적 정보를 전격 삭제함으로써,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과 중심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진완 은행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은 곧 은행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우대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인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서울시 소재 여의도북지점을 포함한 총 7개 불용 부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불용 부동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였고, 개발 타당성 분석을 통해 매각 대상을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각 추진 일정에 따라 올해는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지역 소유 부동산을 우선 매각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는 지방 소재 부동산으로 매각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용 부동산 매각을 통해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매각 차익을 통해 자본비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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