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 이하 서울신보)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지난 13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카카오뱅크 김석 뱅킹그룹장과 서울신보 최항도 이사장이 참석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신속금융지원’ 사업과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을 통해 각각 625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속금융지원’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특별출연보증’ 상품과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839점 이하(NICE 신용점수 기준)인 중·저신용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속드림’ 상품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은 각 자치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의 협업을 목표로 선보이게 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서울 지역 전 자치구와 협업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서울신보는 보증서를 발급하며, 각 자치구와 함께 지원 규모 확대 및 지역 내 홍보를 포함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속드림’ 상품은 서울신보 영업점과 앱 외에도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특별출연보증’ 상품과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상품은 서울신보 영업점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상품에 따라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최대 2.5%p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는 ‘안심통장’, ‘신속드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을 이어왔다. ‘안심통장’의 경우 카카오뱅크는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3차례의 사업에 모두 참여해 현재까지 3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제공했으며, 이는 전체 금융사 지원 규모 중 중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포용금융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안심통장’은 지자체, 지역신보, 은행 간 협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타 지역 민관공 협업 모델 개발의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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