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그룹>
롯데 유통·식품 계열사의 역량을 모은 ‘숨결통식빵’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지난 4월 16일 선보인 ‘숨결통식빵’의 누적 판매량이 10월 25일 기준 100만개를 넘어섰다. 출시 193일 만으로, 하루 평균 5천180개 이상, 약 17초에 1개꼴로 팔린 셈이다. 채널별로는 롯데마트·슈퍼가 약 67만개, 세븐일레븐이 약 33만개를 판매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식사빵 수요를, 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 간식 수요를 흡수했다.
롯데마트·슈퍼 기준 ‘숨결통식빵’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전체 식빵 상품군 1위다. 시중 양산 식빵 대표 제품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약 3.5배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슈퍼의 식사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늘었다.
외식 물가 상승과 맞물려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하는 ‘식사빵’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식빵 가격대는 8천원 이상 고가 전문점과 3천원 미만 보급형으로 나뉜다. 롯데는 가격은 보급형 수준으로 맞추고 품질은 전문점에 가깝게 끌어올려 가성비 수요를 공략했다. ‘숨결통식빵’ 가격은 2천원대다.
상품명 ‘숨결’은 ‘숨 쉬는 듯한 부드러운 결’을 뜻한다. 유산균 발효종으로 글루텐 조직을 풀어 부드럽게 찢어지는 식감을 냈다. 벌꿀과 연유를 더해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400g 통식빵 형태로 구워 요리 활용도도 높였다.
이번 100만개 돌파는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 고객 경험까지 롯데 유통·식품 계열사가 ‘원팀(One-Team)’으로 협업한 결과다. 롯데중앙연구소가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가 대규모 생산을 맡았다.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로 동시 판매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 접점을 넓혔다.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힘을 보탰다.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의 ‘숨결통식빵’ 관련 SNS·유튜브 누적 영상 조회수는 약 1천만회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아침 간편식을 찾는 3040 직장인과 주부, 홈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약 630만회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SNS와 유튜브 등으로 약 370만회를 달성했다. 롯데마트·슈퍼 오프라인에서는 24개 주요 점포에서 시식 행사를 열어 구매를 유도했다.
롯데마트·슈퍼는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은 정상가 2500원에서 10% 할인한 2250원에 판매한다. 함께 먹기 좋은 ‘오늘좋은 땅콩 100% 피넛버터 크리미/크런치(각 450g)’도 ‘숨결통식빵’ 출시 이후 누적 22만개가 팔린 만큼, 행사 기간 두 상품 물량을 평소보다 2배로 늘렸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1팀 상품기획자(MD)는 “‘숨결통식빵’은 롯데 계열사 협업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은 대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기획해, 롯데마트·슈퍼의 차별화된 PB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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