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과 겨울철 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름철 건강 위협에 노출된 반지하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 등 3종으로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됐다면,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춘 보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암 보험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약 1년 1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병희 대표이사는 윤재근 대구경북원예농협 조합장을 만나 폭염 피해 현황과 농업인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달된 예방물품은 아이스조끼, 넥쿨러, 햇빛가리개, 토시, 식염포도당 등 농작업 중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들로 구성됐으며 대구경북원예농협 관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병희 대표이사는"폭염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전국 농촌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약 300명을 초청하여 무료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복지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전국 농촌 고등학생 300여 명에게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대학 입시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AI) 입시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활용방법과, 입시전문가의 농어촌 특별전형 설명 등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강의, 그리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북 부안군의 한 고등학생은"오늘 농어촌 특별전형과 관련된 대학 입학 전략에 관련된 내용 또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농협 덕분에 수도권에 집중된 대면 입시 컨설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아볼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15일부터 8일간 농협몰에서 "초복맞이 기(氣)찬 보양대전" 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계탕 ▲장어 ▲홍삼액 ▲수박 등 여름철 기력 보충에 필요한 보양식품 100여 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농협몰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초복을 맞아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물가 안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고객의 삶과 더욱 가까운 접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를 본격 선보인다. 토스뱅크는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채널 '에그머니나'를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해당 채널을 통해 단순한 상품 홍보나 금융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이 각자의 생애주기 속에서 은행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토스뱅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콘텐츠의 기획 방향으로 삼고, 이에 부합하는 시리즈들을 기획 및 제작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콘텐츠를 통해 은행의 역할과 브랜드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주인공의 이야기에 공감할수록 자신의 삶에서도 도전과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계별로 기상정보 수집, 현장 순찰, 비상 지원 인프라 확보, 긴급대피 안내, 비상캠프 운영 등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출동업체에 사전준비를 공지해 인력, 차량, 장비 등 비상 지원 인프라를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비상캠프 단계'에서는 주요 장비와 인력을 피해 지역에 설치된 비상캠프에 집중 배치해 침수차량의 입·출고 관리, 잔존물 매각, 고객 응대 등 복구와 보상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비상캠프는 지자체와 협력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장소에 마련해 침수 차량의 신속한 처리와 고객 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젝트가 완료됨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거래시간 단축 △보험판매ㆍ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보험료 입금 런타임 오류 해결 △서류 일괄 스캔 및 은행 보관서류 BPR센터 집중 보관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이번 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클라우드 웹(Web)기반의 안정화된 방카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그리고 영업점에서 편리하고 손쉽게 방카슈랑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부 금액도 증가하며 8만명 참여 시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 적절한 요금제 선택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대원들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1:1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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