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고객확인 절차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신한인증서'를 본인인증 방식으로 추가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신한인증서는 고객확인(KYC) 과정에서 기존 휴대폰 본인인증 외에 새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권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신한인증서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경험 개선과 금융 보안성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신한인증서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아 보안 강화와 편의를 위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에 연금 전용 카테고리 '쏠SOL한 연금'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설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복잡한 연금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유튜브 채널의 다양한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컨텐츠를 제작했다. 신한투자증권 김계흥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구독자들의 관심 주제를 반영한 연금 콘텐츠를 별도로 구성한 것"이라며, "퇴직연금과 IRP 관련 정보를 영상으로 쉽게 전달하고, 고객의 자산관리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이며, 6종목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이 각 1% 내외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철강, 이차전지,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래 주요 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포스코 그룹의 주요 사업 부문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년 수익률은 부진했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요인들과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 그룹의 강점은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라며 "향후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자산운용은 이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상장한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를 순자산 1조2000억원 이상 ETF로 키워내며 AI전력 테마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핵심 기업 외에도 LS, 대한전선, 산일전기, 일진전기 등 국내 전력 인프라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을 폭넓게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AI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에 따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고압 변압기와 전력설비에 대한 수요가 폭증해서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로 인한 신규 수요와 노후화된 설비 교체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맞물리면서 단가 인상과 역대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KODEX AI전력핵심설비를 통해 전세계적인 전력 부족 사태 속에서 중장기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국내 대표 전력설비 기업들에 한 번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가입과 연동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절차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를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과 마케팅 동의를 완료한 뒤, 27일(월) 이후 타 기관의 자산을 새로 연동하면 된다. 단, 9월 30일(화) 기준 이미 자산 연동 및 마케팅 동의가 되어 있는 고객은 참여가 제한된다. 총 1만명에게 랜덤박스로 제공되며, ▲iPhone17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2만원/5천원권 ▲쿠팡이츠 상품권 5만원 ▲GS25 상품권 1만원권 ▲다이소 상품권 5천원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제세공과금 당사 제공).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압도적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테크 관련주들이 중국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통신 장비,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 기기, 클라우드 및 ICT, 인프라, 전기차, AI 등 광범위한 산업을 영위하는 화웨이에 주목하여 화웨이 밸류체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해당 상품은 비상장기업인 화웨이 기업 성과에 연동될 수 있는 화웨이 밸류체인 생태계 내 기업들 중에서 화웨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화웨이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적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레버리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두 상품 모두 주가 수익률과 더불어 위안화 환율 변동도 상품 성과에 연동되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은 9월 모바일 및 디지털 경제 전반 인텔리전스 분야 선도 기업인 센서타워(Sensor Tower)'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센서타워(Sensor Tower)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디지털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양질의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AI머신러닝에 기반하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장 트렌드와 경쟁사 동향, 사용자 활동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올리버 예(Olver Yeh)는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브랜드, 게임 및 앱 개발사,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디지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생성형 AI 기반의 분석 역량을 심화하고, AI가 디지털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센서타워는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분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이번 투자는 신한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핵심 투자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며, "AI 시대에서는 데이터의 가치가 '깊이∙적시성∙활용도'에 의해 정의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는 현대카드만의 독자적인 시각에 큐레이터들의 깊이 있는 관점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소개하는 공연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큐레이터 역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의 장르를 확장하며 공연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데 적합한 아티스트들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박재범과 웨이브투어스는 기존 12명의 큐레이터들과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현대카드도 큐레이터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카겔•조원선•잔나비•장범준 등 엄선된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엘튼 존•스팅 등 거장이나 잉베이 맘스틴•파슬스•크루앙빈 등 신예 아티스트까지 해외 아티스트를의 공연도 꾸준히 선보여왔다.
한국거래소는 10월 23일(목)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남 밀양시 조천마을을 방문하여 벼베기, 단감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9가구에 동절기 이불세트도 함께 후원했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조천마을과 1사1촌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농기구 후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하여 마을인프라 지원과 농가 소득 증진에도 힘썼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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