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대상은 캠코를 통해 국유재산을 낙찰받거나 수의계약을 체결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0억원 이내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3%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통한 유휴 국유재산의 효율적 매각 지원으로 국유재산 유지・보수비용 절감, 정부 재정 확충, 기업의 신사업 기회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와 기업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국가와 지역경제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가치를 제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5월에 개점된 안산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점포로 평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영업하며 6개국 언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주요 상품 설명과 가입, i-One Bank Global 앱 설치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고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월 외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에 특화된 외국인 전용 신상품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모두 개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만원, 갤럭시 S25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금융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자체적인 탄소중립 노력만큼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탄소중립 지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색금융, ESG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의 유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부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정보공개 부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탄소중립 노력과 녹색경영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한다. 판매 상품 중 '(무) IBK e-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면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보너스 특약이 새로 추가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 준비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 연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인턴 종료 후 우수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신입행원 공채 필기시험 시 10%의 가점이 부여되어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7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며 금융권 최대 수준의 체험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산기부 설계 ▲신탁상품 제안, 상담 ▲공익사업 증진, 수행 등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기업은행의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생전에 설계한 대로 기부의 뜻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탁을 통한 기부로 고객의 기부 의사가 사후에도 존중받고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수익률, 판매량 등 카테고리별 'Best상품 추천' ▲고객니즈에 적합한 4종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Easy솔루션' ▲타 가입자와 비교를 통해 노후 준비를 진단하는 '연금 스케치' ▲IRP선물하기, IRP챌린지(26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은행은 'IBK 연금Easy' 확대 개편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IRP챌린지(26주) 서비스 랜덤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신규 등록한 선착순 3000명에게 현금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26주 동안 입금을 완료한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손쉽게 연금을 설계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IBK 연금Easy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문자 진단, 전화조작 진단, 위협앱 진단 등의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기존 i-ONE Bank(개인)에서 제공해온 '비대면 신분증 안심서비스'와 '시간·위치·계좌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모든 보안서비스를 'i-ONE 가드'로 통합해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i-ONE 가드' 출시를 위해 정보보안 기업 안랩과 협업해 i-ONE Bank(개인)에 안랩의 보안 솔루션 V3 Mobile Plus를 연동해 AI 기반 URL/SMS 검사 기술 등의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보안 관련 앱을 따로 이용하거나 보안서비스를 어렵게 찾아보지 않아도 i-ONE 가드 이용으로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i-ONE 가드를 통해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희망나눔 플러스」는 창의·혁신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AI·SNS 마케팅 홍보 등의 교육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갖춘 10개사에게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피칭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총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 투자처 연결 등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샤인프레시(대표 설은숙)는 받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제품군 다양화에 성공했고, 주요 제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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