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자사 컨소시엄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올해만 총 다섯 건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수주하며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검암 S-3BL•B-1BL 통합형 사업 ▲평택고덕 Abc-12•Abc-27•A-65BL 통합형 사업 ▲의왕군포안산 S1-1•S1-3BL 사업 ▲광명시흥 A2-5•A1-1•B1-7BL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으며, 해당 분야에서만 누적 수주금액이 약 8500억원에 달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본 사업은 지분적립형 등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래형 주택 기술 확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여, 생산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 플랜트는 건설사가 ▲편중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첨단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 발주처를 확보하며 ▲정밀 시공과 품질 관리 역량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분야다. 특히, 의료기기•물류•첨단산업 시설은 고도의 정밀 시공, 설비와 건축의 통합 관리, 철저한 안전•품질 관리 역량을 요구하는 분야로, 동부건설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높은 신뢰를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첨단 제조, 생산시설은 정밀한 설비 시공과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핵심"이라며 "이번 홍천공장 증축에서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완성하고, 바이오•반도체 등 차세대 플랜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동국대학교가 발주한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6일에는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동국대학교 돈관 이사장,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로터스관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로터스관은 동국대학교가 추진해 온 핵심 프로젝트로, 완공 후에는 학생들의 학습•문화 활동 편의성 제고, 캠퍼스 접근성 개선,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동국대학교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로터스관은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공 성과를 구현해 학교와 학생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건축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오뚜기물류서비스가 발주한 '백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백암 물류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와 첨단 장비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물류 거점으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물류센터 시공의 핵심 공정인 바닥 초평탄(超平坦) 공사에 집중해 자동화 설비 오차를 최소화하고, 첨단 냉동·냉장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과 제품 신선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민간 플랜트와 첨단 산업시설에서의 성과는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토목·건축 분야의 공공공사, 민간 정비사업, 해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실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동부건설은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현장별 원가율 관리, 불필요한 비용 절감을 병행해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수익 신규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공공·민간·해외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 세 가지 축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며 "하반기에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성장세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2025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차수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풍성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태백 365 세이프타운에서의 위기 대응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와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 정선 운탄고도 하늘길 산책, 단종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 탐방 등을 통해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는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가족과 회사 간의 유대감도 함께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1일 베트남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가 발주한 '미안(My An)~까오랑(Cao Lanh) 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건설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PMU MY THUAN) 청사에서 체결,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베트남 현지에서 쌓아온 시공 경험과 뛰어난 기술 경쟁력이 이번 수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해당 현장은 베트남 정부와 지역 사회로부터 품질, 안전, 공정 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재 공급망 최적화 등을 통해 공기 단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현지에서 축적해 온 신뢰와 차별화된 기술 역량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 환경 관리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공 역량을 발휘해 한국 건설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Centreville Asterium)'을 적용,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포현대4차 조합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강남에서도 최중심 요지로,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지역"이라며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지역의 주거 고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수주로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 동부건설은 앞으로도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의왕·군포·안산 S1-1, S1-3 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 지구 내 S1-1, S1-3블록에 대지면적 10만 291㎡, 연면적 24만5754㎡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의왕·군포·안산 S1지구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핵심 지역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균형 발전과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는 전략적 사업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 지구는 경기 서남부의 주거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으로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주한 '천호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 총 24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연이은 정비사업 수주 실적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며 탁월한 시공능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수주한 중랑구와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금천구 시흥동과 천호동 수주를 통해 동부건설은 올해만 약 6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물량을 따냄과 동시에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을 아우르는 정비사업 기반을 넓혔다. 동부건설은 적극적인 정비사업 참여를 통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정비사업 분야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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